세계의 갑충류

제목 뮤엘러리 사슴벌레(호주의 이쁜발색의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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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부르마트 (ip:)

작성일 : 2014-08-15 09:20:44

조회 : 4537

추천 : 추천

내용

뮤엘러리 사슴벌레

ニジイロクワガタ 

[Phalacrognathus muelleri ]

 


 

사진출처 : tsukiyono

호주의 북쪽 퀸즐랜드와 뉴기니 남부에 주로 살고 있습니다.

일곱 빛깔로 빛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슴벌레라 할 수 있지요.
수컷 어른벌레의 머리는 작으며 폭이 좁고 큰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턱의 밑은 서로 가깝게 붙어 있으며, 위쪽으로 반원을 그려 곡선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튼턱의 끝은 장수풍뎅이 뿔의 끝단과 같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언뜻 보면 물건을 집을수 없을것 같은 형태의 큰턱 이지만, 무는 힘이 약하지 않아 조심해야 합니다.
큰 턱은 번데기 시기에는 태엽모양 처럼 또르르 말려있습니다. 
애벌레는 엉덩이 모양이 독특하고 길쭉하여 다른 사슴벌레류의 유충과 쉽게 구분이 됩니다.
겉날개 부터 다리에서 복부 쪽까지 단벌레 같은 다양한 색의 금속 광택을 나타내며
2 개의 붉은 띠가 세로로 나있으며 이는 개체마다 다양합니다.
일부의 개체는 완전히 녹색이나 붉은색을 띄어 고가에 많은 곤충 사육가에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속 빛을 내는 이유는 낮 행성이기 때문에 햇빛을 반사시켜 체온의 상승을 억제하고,
몸 색깔 자체가 숲속에서 보호색을 띄기 위한 형태로 진화 하였기 때문입니다.
수컷 몸 길이는 67mm 정도에 까지 채집의 기록이 있습니다.
어른벌레의 수명은 비교적 길며 번데기방에서 나온뒤 활동 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약 1 년 이상 입니다.
사육 하에서는 온도 · 영양 관리에 따라 꼬박 2 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젤리를 먹기 시작한
시점(후식시점) 이전 기간의 차이가 다소 확실하지 않아 정확한 수명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서식지는 현지 여름 (한국에서는 겨울)에 성충이 발생하며, 썩은 나무에 산란합니다.
유충의 사육온도는 섭씨 20~24도가 가장 좋으며 균사사육 톱밥사육 모두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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